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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 기초를 두고 있는 사상체질은 우리나라에서 창안된 이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상체질은 태양인 및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이렇게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상체질, 팔상체질 등 사람 체질에 대한 분류는 동양의학에서 중요시하는 개념입니다. 사상체질은 나의 몸 상태를 어느 정도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사상체질 테스트와 사상체질 감별법으로 본인이 어떤 체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상체질 테스트에서 본인에게 해당하는 사상체질 많은 쪽이 자신의 체질이라 보시면 됩니다. 우선 사상체질 감별법에서 가장 먼저 태양인은 역삼각형의 체격으로 적극적이고 사교적이며 결단력이 있습니다.
다소 독선적인 경향을 보이며 폐의 기능이 좋고 간의 기능이 약한 편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다고 하는 태음인의 경우는 키가 크고 체격이 좋습니다. 침착하고 참을성과 유연한 성품을 지닙니다. 간의 기능이 좋고 폐의 기능이 약합니다.
소양인의 경우는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왜소하고 활동적이지만 쉽게 흥분하고 쉽게 가라앉는 경향을 보입니다. 차가운 성격이며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어 합니다. 비장의 기능이 좋고 신장의 기능이 약합니다.
사상체질 감별법 중 마지막으로 소음인은 가녀리고 날씬한 체형이지만 하체는 발달되어 있습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편으로 신장의 기능이 좋고 비장의 기능이 약합니다.
사상체질 감별법은 이렇게 본인의 체형과 성격, 질환 등으로 대략적인 사상체질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50%는 태음인에 해당되고 그 뒤를 이어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순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상체질 테스트 한 번만 더 해보면 아래의 표에서 1번이 가장 많으면 태음인, 2번이 많으면 소음인, 3번이 많으면 소양인 그리고 4번이 많은 사람은 태양인에 가깝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에도 완벽하게 해당되는 사람은 아마 없겠지만 사상체질 테스트로 본인의 체질을 파악하고 체질의 단점을 미연에 보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사상체질 테스트와 사상체질 감별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