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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소나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소나무의 모습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나무 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전지, 가지치기를 통해 식물의 겉모습을 고르게 하고 웃자람을 막는 것입니다. 그냥 겉에만 슥슥 자르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소나무 전지방법에는 다소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




소나무 전지방법을 알기 전에 전지의 목적, 개화시기, 생장과정 등을 미리 숙지하시고 소나무 전지시기는 언제가 적합한 지 미리 계획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옛 어른들의 말씀에 따르면 소나무 전지방법에 생물의 성장을 위해 소나무 전지시기는 우수 또는 경칩 이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소나무 전지시기로 휴면기에 들어가는 초겨울이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이른 봄에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초겨울에 하면 전지 후 남아있는 가지에 세력이 모여져 봄철에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나무는 고유의 수형이 있기 때문에 소나무 전지방법 이행에 앞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지자체 공원 녹지 사업소 같은 곳에서 소나무 전지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소나무 전지방법을 생각할 때에 가지수를 줄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해야 합니다. 또 가지가 웃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마디를 짧게 해야하며 가지가 밑으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소나무 전지방법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나무의 머리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 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직삼각형 형태로 자연스럽게 나무 모양을 만듭니다. 



또 가지사이에 빈 공간이 크게 만들어지지 않도록 가지 배열을 해야 합니다. 한 가지에서 좌우로 자라는 가지는 20cm 이상 간격이 생기지 않도록 속가지를 가능한 살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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